"누가 AI 전쟁에서 이길까?"보다 중요한 질문이 있다. AI 전쟁이 계속될 때, 가장 안정적으로 돈을 버는 쪽은 누구인가. 얼마 전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를 정리하면서 이 질문이 다시 떠올랐다. 처음에는 AI 데이터센터 증가가 전력 수요 폭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. 하지만 자료를 찾아볼수록 생각이 바뀌었다. 승자를 맞히는 것보다, 전쟁이 계속될 때 누가 돈을 버는지가 더 중요한 질문이었다. 질문을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구글(Alphabet)과 앤트로픽(Anthropic)으로 시선이 갔다. 한쪽은 AI 시대의 인프라를 가진 빅테크이고, 다른 한쪽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AI 스타트업이다. 과연 AI 시대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선 기업은 어디일까. 구글이 AI 시장의 절대강자이자 '..